이번 연수를 토대로 자신감이 생겨서 출퇴근길도 어찌저찌 잘 다니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연수 시작일 : 2024.02.18

운전연수 첫날, 핸들 잡는 순간부터 손에 땀이 나고 심장이 뛰어서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강사님이 다들 처음엔 그렇다고 천천히 하면 된다고 해주셔서 조금 안심이 되더라고요.

처음엔 차가 많지 않은 한적한 곳에서 연수를 시작했어요. 사람도 별로 없고 도로도 널찍해서 그나마 덜 긴장했네요

첫번째론 시동 거는 법부터 배웠어요. 안전벨트 매는 것도 어설프고, 기어 넣는 것도 헷갈려서 버벅댔지만, 강사님이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어떻게든 따라 했어요. 문제는 도로에 나간 뒤였죠. 옆에서 차들이 쌩쌩달려가니 너무 긴장이 되서;;
근데 강사님이 옆에서 천천히 하라고 계속 다독여 주시니까 긴장도 풀리고 할만해졌어요. 강사님이 칭찬해주시니까 용기도 생기고요

근데 운전이 알고는 있었지만 절대 쉬운 게 아니었어요 머리로는 알겠는데 몸이 잘 안 따라줘서 답답할 때도 많고…


그래도 이번 연수를 토대로 실력도 늘고 자신감도 생겨서 출퇴근길 어찌저찌 잘 다니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